서울국제여성영화제 27개국, 119편의 상영작 발표. 온/오프라인 안전한 영화제 개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올해 영화제 개최 계획 및 상영작을 발표하며 영화제의 개막을 알리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영화제 개최 방향 및 섹션 소개, 홍보대사 위촉식, [필름X젠더] 시상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비공개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올해 영화제 개최 소감을 전하고, 개최 방향 및 올해 영화제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총 27개국, 119편의 상영작을 공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2년 차에 보다 안전한 영화제를 개최할 것을 다짐하며 ‘돌보다, 돌아보다’라는 슬로건 하에 여성영화제의 가치를 되새기고 소통의 장을 확산하는 기조를 담은 상영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의 특징은 ‘집중’과 ‘확산’이다”라고 전하며 “지난 23년간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만들고 지켜온 핵심가치에 더 집중하고, 소통의 장을 더 확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6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수)까지 총 7일간 메가박스 상앙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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