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천재들의 실화 \'프로페서 앤 매드맨\' 다양성영화 흥행 1위!
세상의 모든 지식을 집대성하는 초유의 프로젝트였던 옥스퍼드 사전 편찬 실화를 그린 <프로페서 앤 매드맨>은 멜 깁슨과 숀 펜, 격이 다른 두 배우의 만남 만으로 제작 단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영화이다.
<프로페서 앤 매드맨>은 멜 깁슨이 수십 년 전부터 영화화하고 싶었던 프로젝트이다. 원작의 판권을 구입하고 감독을 섭외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던 멜 깁슨은 이번 영화에서 옥스퍼드 사전 편찬 책임자로 부임하는 괴짜 교수 ‘제임스 머리’로 출연, 인자하면서도 열정적이고 중후한 카리스마로 극에 안정감을 부여한다.
또한, 숀 펜은 제임스 머리의 파트너이자 정신병원에 구금 중인 미치광이 천재 ‘윌리엄 마이너’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모은다. <아이 엠 샘>에서 어린 딸을 둔 지적장애 아빠 역으로 심금을 울렸던 배우 숀 펜은 이번에도 실제 인물인 닥터 마이너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이는 것은 물론, 미친 천재의 복잡미묘한 얼굴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에 드라마를 살린다. 멜 깁슨과 숀 펜, 우위를 가릴 수 없는 두 배우가 만나 펼치는 연기의 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몰입감을 높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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