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오늘 개막, 유튜브 생중계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오늘 개막한다.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리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배우 공승연이 맡았다. 국악인 김준수와 두번째달 그리고 완이화가 함께하는 개막 공연, 개막작 <무녀도>가 상영된다. 이번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개최되며 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외에도 새터민의 초상을 유럽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UNPERSON 팀 프랑코 사진전’부터, 올해 개막작 <무녀도>를 연출한 안재훈 감독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연필로 명상하기 안재훈 감독전’, 영화 제작 기획 아이템을 발굴하는 ‘피칭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수확기에 실제 감자저장고로 운영되는 감자창고 시네마, 지역 축제 공간인 어울마당, 대관령트레이닝센터 등 다양한 이색 상영관을 조성했으며 올림픽메달플라자와 평창바위공원, 진부면민체육공원 등에서 야외 상영이 진행된다.
개막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 공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방역 지침이 철저히 준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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