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문화계 힘들 때 돕자” 들꽃영화제 후원

제공: 한국필립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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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문화예술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제2회 들꽃영화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들꽃영화제는 상대적으로 상영 기회가 적은 저예산 독립영화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상인 들꽃영화상이 끝난 후 열린다. 

들꽃영화상은 한 해 동안 제작되는 저예산 독립영화들을 재조명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독립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제2회 들꽃영화제’는 6월 27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블루홀에서 ‘제8회 들꽃영화상’의 15개 부분 수상작을 포함해 본심에 오른 작품들을 상영한다. 영화제 입장은 무료이며, 상영시간표는 충무아트센터(www.caci.or.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들꽃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들꽃영화제’의 전국 순회 상영을 지원했고, 올해는 6월 한 달 동안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들꽃영화제’를 후원한다.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홍보 총괄은 “신진 문화예술인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전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난해부터 계속하고 있다”며 “한국필립모리스의 지원을 통해 많은 영화인과 예술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또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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