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텀싱어3 준우승 라비던스, 예술의전당 데뷔 콘서트

제공: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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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비던스가 오는 6월 27일(일) 디토 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JTBC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3>의 준우승팀인 라비던스는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 노, 베이스 김바울, 뮤지컬 배우 황건하 4인조다.

‘Rabid(광적인)’와 ‘Guidance(안내자)’의 합성어로 ‘광적인 음악의 안내자’라는 뜻을 지닌 ‘라비던스 RabidAnce’는 클래식과 팝페라뿐만 아니라 국악, 월드 뮤직에 이르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크로스오버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디스코와 팝 장르까지도 모두 소화, 그들의 강점인 경쾌하고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에서는 라비던스의 개성 있는 음악이 7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만나 그야말로 라비던스만의, 라비던스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라비던스가 팀으로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 첫 번째 콘서트로, 디토 오케스트라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임 중인 지휘자 이병욱이 함께 해 더욱 웅장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라비던스 Meets the 오케스트라>는 2021년 6월 27일(일) 오후 3시,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6월 15일(화), 17일(목)에 오픈된다. 공연 문의는 클럽발코니(1577-52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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