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7관왕, 존 메이어 4년만의 정규 8집 [Sob Rock] 발매!


                            제공: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그래미 7회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기타리스트 존 메이어 (John Mayer)가 4년 만의 정규 8집 [Sob Rock]을 발매했다. 2011년 1집 [Room for Squares]를 발매한 뒤, 지금까지 총 8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이미 이 시대를 대표하는 현재 진행형의 ‘젊은 거장’이 된 존 메이어는 역대 3회의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중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아왔다.

2017년 발매한 전작 [The Search for Everything] 이후 4년 만에 발매하는 존 메이어의 정규 8집 [Sob Rock]은 그가 가장 음악을 순수하게 사랑했던 시절인 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를 그만의 오리지널 사운드를 통해 깊이 있게 담아낸다. 

총 10곡이 담긴 존 메이어의 정규 8집 [Sob Rock]은 80년대가 떠오르는 레트로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존 메이어가 직접 프로듀싱 했으며, 저명한 프로듀서이자 그의 오랜 음악적 동반자인 Don Was가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앨범의 사운드를 관통하고 정서적 배경이기도 한 1980년대는 존 메이어가 훗날 뮤지션이 되길 꿈꾸며 그 누구보다 자유롭게 음악을 파고들었던 시기로, 그는 이번 앨범이 자신의 음악적 뿌리를 되찾는 과정이었다고도 밝힌 바 있다.

존 메이어 스스로도 불가능한 노래를 완성해냈다고 극찬한 ‘Shot In The Dark’, 3년 전 싱글로 발매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New Light’, 레트로한 80년대 사운드를 본격적으로 담아내어 대중과 평론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선공개 트랙 ‘Last Train Home’, 어린 시절 존 메이어가 느꼈던 아픔과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가사에 틀린 문법을 배열했다는 소프트 록 발라드 트랙 ‘Why You No Love Me’,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묘사한 ‘Shouldn’t Matter But It Does’ 등 완성도 높은 10곡은 서로 진하게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하나의 완성된 ‘앨범’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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