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 막스 리히터 등 세계 수면의 날 맞아 코로나섬니아 극복 네오클래식 공개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20인의 네오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현대인들의 수면을 돕는 음악을 발표한다.
18일 유니버설뮤직은 “19일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루마, 막스 리히터,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등 현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들이 수면과 관련된 곡들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루마의 ‘Nocturnal Mind in d minor’, 막스 리히터의 ‘Dream 3 (Remix)’를 포함한 18개의 곡이 유니버설뮤직 산하의 도이치 그라모폰, 데카 등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오늘 발매된다”고 밝혔다.

세계 수면의 날은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긴 기념일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코로나와 불면증이 결합된 신조어 ‘코로나섬니아(Coronasomnia)’가 생긴 만큼 올해는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 음악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밤에 음악을 듣는 것이 수면의 질을 향상하며, 이루마와 에이나우디의 곡이 수면을 돕는 대표적인 곡들로 밝혀져 이번 캠페인에 기대를 모은다.
유니버설뮤직 그룹 글로벌 클래식 사장이자 CEO인 디콘 스테이너 (Dickon Stainer)는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그 어느 때보다 잘 알게 된 요즘, 세계 수면의 날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음악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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